한달정도 카카오 페이지를 사용해 보았다

장점

1.좋아하는 최신소설을 읽을수 있다

뭐 개인적인거지만 책벌레의 하극상 같은경우 2부 4권 초반은 발매보다 일찍 나와 볼수 있었다


2.사실상 알람 켜두고 공짜 캐쉬만 받으면 간단한 소설은 소장까지 가능하다

이게 뭐 귀찮긴 한데 하루 한번씩은 50캐시를 주니
어느정도 공짜로 책을 소장할수 있다 최신권으로

단점

1. 책읽기 불편

소설을 여러부분 잘라 한화 구성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아주 망하도록 잘랐다 그냥 글 도중 잘린다
이거야 여러권 구매한다면 넘어갈일이지만
전부 구매해도 보기가 쉬운거도 아니다 연속 읽기 모드가 있긴하지만 로딩이 있기는 매한가지 읽기 안좋다

2.비싸다

화수로 나눠서 싼거 같지만 결국 분량에 따라 가격이 비싸진다 책벌레 하극상 기준 권당 5000원 내외
실 책값이 9000원인데 읽기도 불편한데 5000원 주고 이거 사야하나 싶다

3.무료캐시 기간

하루 한번쯤 주는 무료 50원은 3일 제한이니 실질적으로 100캐시 이상 되는 책 구매는 불가능하다


4.묶음 상품 부실
많이 사면 할인은 해준다
예를 들면 111화 짜리 책을 산다 하면
100화9000원 나머지 11화는 할인 그런거 없이 1100원 이런 식이다
몇개 단위 묶음으로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 최대 단점이 연재중인 작품일때 몇개의 소장권을 사야하는지 감이 안잡힌다는거다
그리고 한번에 구매를 할경우 잘못하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생기고 말이지 결제 시스템이 뭔가 부실하다


5.카테고리 부실
카테고리 찾기도 힘들고 마이너한 작품은 카테고리에서 보이지도 않는다 오로지 검색...

별점 한개 드립니다
네이버 북스도 불편했지만 그거보다 불편한건 처음이다